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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o
지난달, 5월 21일에 Kotlin 2.0이 릴리즈 되었는데요.안드로이드 개발자 관점에서 중요한 변경사항들 살펴보겠습니다.Gradle 8.3 이상 버전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함Gradle 최소 버전은 여전히 6.8.3이긴 하나 Kotlin 2.0에서 Gradle 8.3 미만 버전을 사용하면 아래 케이스들에서 몇 가지 제한사항들이 생길 수 있어서 Gradle 8.3 이상 버전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buildSrc 방식으로 소스 코드를 컴파일하는 경우included builds 방식으로 Gradle 플러그인을 컴파일하는 경우상세 내용 더 보기Compose 컴파일러가 Gradle plugin 방식으로 변경됨이전까지는 Compose 컴파일러와 Kotlin이 따로 관리가 되어서 서로 호환되는 버전으로 매핑시..
의존성 종류 1. Multiplatform dependencies - 여러 플랫폼을 지원하는 멀티 플랫폼 라이브러리 - 보통 여러 플랫폼에서 공통으로 사용하는 commonMain 모듈에 멀티 플랫폼 라이브러리를 추가해서 사용함 - Koin, Apollo, Okio 등이 존재함 2. Native Depdencies - 특정 플랫폼에 한정된 라이브러리 - 보통 각 플랫폼별 고유 api가 해당함 - 예를 들어 내부 스토리지 접근, OS 자체 기능 활용 등 이전 프로젝트에서 이어서 진행할게요. 이번에는 kotlinx-datetime 라이브러리를 사용해서 현재를 기준으로 내년까지 며칠이 남았는지를 보여주는 기능을 구현해 볼게요. kotlin { sourceSets { val commonMain by getting..
사회생활을 시작하기 전부터 "커뮤니케이션은 중요하다", "혼자서 일하는 것이 아니므로 대인관계 능력을 길러야 한다" 같은 말을 (정말 x 100) 많이 들었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나는 친구 관계도 원활했고, 팀 프로젝트도 여러번 경험해봤으니 사회생활을 하더라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실제 사회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은 지금까지 내가 경험해왔던 것과는 많이 달랐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나와 같은 또래가 아니었고, 각자가 지금까지 살아왔던 환경, 배경이 모두 다르기에 서로의 공통점을 찾는 것도 쉽지 않았다. 평소에 친구들과 대화를 하던 것만큼 편안함을 느끼지 못했고, 공적으로 만난 인연이다 보니 사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어렵게 느껴졌다. 스스로 마음을 다시 잡고 노력을 해보아도 쉽게 바뀌지..
안드로이드 개발자라면 하루 8시간을 같이 함께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그런데 한 번씩 안드로이드 스튜디오가 예전에 비해 느려진 거 같거나 무겁다는 느낌이 드신 적 없었나요? 저는 회사에서 m1 맥북을 사용하더라도 안스가 계속 무겁게 느껴지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러려니 참고 사용을 했었는데 이제는 코드 한 줄만 작성해도 안스가 멈춰 버리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계속 이렇게 사용하는 것은 도저히 안될 것 같아서 원인 분석을 시작했습니다. 맥북에서 활성 상태 보기 앱을 킨 후 현재 안스의 메모리 점유율을 확인해 봤는데 아직 맥북의 전체 메모리가 충분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안스가 점유하고 있는 메모리 양은 크지 않았습니다. 이를 통해서 안스가 자체적으로 최대 메모리 점유율을 관리하고 있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