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 깃의 탄생배경

안녕하세요, 오늘은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한 번쯤은 모두 들어보았을 깃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언제 깃이 처음으로 탄생하였으며 현재 수많은 사람들이 이 깃을 왜 이렇게 많이 사용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Git 깃의 첫 시작

Git 깃이 처음으로 탄생하게 된 계기는 리눅스와의 인연이 깊습니다. 리눅스의 창시자 리누스 토르발스는 약 26년 동안 1만 명이 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과 함께 오픈 소스 방식으로 리눅스를 개발하였습니다. 그러나 많은 개발자들은 이러한 작업환경이 매우 불편하고 비효율적이라는 것을 느껴 개발자들이 조금 더 효율적인 작업 환경에서 개발을 할 수 있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리누스 토르발스는 깃을 세상에 소개하였습니다. 그가 깃을 처음으로 소개하였을 때 그는 깃을 "지옥에서 온 관리자"라는 명칭으로 깃을 불렀습니다. 이러한 지옥의 의미는 앞에서도 말한 리눅스 개발 때의 작업 환경이 아니었을까요?

 

👨🏻‍🏫 Git 깃이란

깃은 컴퓨터 파일의 변경사항을 추적하고 여러 명의 사용자들 간에 해당 파일들의 작업을 조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프트웨어입니다. 즉 깃의 핵심 기능은 크게 버전 관리와 백업 그리고 협업 이 3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각 기능들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버전 관리

- 어떤 파일을 언제 수정했는지, 어떤 것을 변경했는지 편하고 구체적으로 기록할 수 있습니다.

백업

- 깃을 위한 저장소를 원격 저장소 또는 온라인 저장소라고 부르며 이를 통해 깃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협업

- 원격 저장소 또는 온라인 저장소를 사용한다면 여러 사람들이 함께 일할 수 있습니다.
- 파일의 누가 어느 부분을 수정했는지 기록에 남기 때문에 오류가 생기더라도 파악하기 쉽습니다.

🖥 대표적인 깃 프로그램

여러분들은 깃이 제품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또는 제품군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정답을 먼저 말하자면 깃은 구체적인 제품이라기보다는 제품군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현재 시중에는 이러한 깃(제품군)을 사용자들이 쉽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GUI 형식 깃 프로그램(제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바로 깃허브 데스크톱, 토터스깃, 소스트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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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실제 현업의 대부분 개발자들은 CLI 형식의 터미널 창에서 직접 명령어를 입력해서 깃을 대부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은 GUI 형식의 깃 프로그램보다 깃을 사용하는 방법이 훨씬 어렵고 리눅스 관련 명령어들을 숙지해야 하지만 이 CLI 방법에 만약 익숙해진다면 훨씬 더 빠르고 전문적으로 깃을 다룰 수 있을 것이며 GIT 제공 기능 또한 GUI 형식보다 훨씬 많이 존재합니다.

 

👍 글을 마치며

오늘은 이전까지 다루지 않았던 새로운 주제인 Git 깃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 또한 현재 Git에 대해서 공부하고 있는 중이며 앞으로 이 Git 깃을 잘 활용한다면 프로젝트의 버전 관리 및 협업이 조금 더 수월해지고 체계적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CLI 형식에서 Git 깃을 사용할 수 있도록 윈도우, 맥 OS 두 가지 운영체제를 바탕으로 개발 환경 구성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 Do it 지옥에서 온 문서 관리자 깃&깃허브 입문